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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체내 염증 줄여주는 음식

by 편한 소파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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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염증이란 신체에 해를 끼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로부터 유해물질이 유입되어 피부염, 위염, 장염 등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심한 경우 염증이 혈관을 타고 여러 장기를 감염시켜 치매, 뇌졸중, 심지어 암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체내 염증을 개선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음식을 통해 조절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오늘은 체내 염증을 줄여주는 음식 1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체내 염증 줄여주는 음식 13

강황 : 강한 항산화 효능이 있는 식품으로, 커큐민 성분은 염증을 유발하는 매개인자를 줄이며,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뇌혈관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양파 : 풍부한 퀘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며 세포의 염증 및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비트 : 베타시아닌 성분의 항염 작용으로 체내 염증 억제와 만성적 염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 예방에 도움을 주어 대사 질환, 심혈관 질환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십자화과 채소 : 양배추, 방울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의 십자화과 채소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설포라판은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며, 평소 이 채소들을 자주 섭취하면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열무 :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탄력도 높여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며, 항암,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소토시아네이트 성분은 체내 바이러스 제거와 각종 감염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추 : 염증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의 생성을 억제해 주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등의 염증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체리 :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체내 염증을 줄여 통풍과 관절염에 좋습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수박 :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 성분은 체내에 다양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비타민 B 복합체 중 하나인 콜린 성분은 만성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것은 관절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흡연, 오염, 질병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세포질에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전신 염증에 수박은 전반적인 면역력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보라색 과채 : 블루베리, 포도, 가지 등 보라색을 띠는 과일 또는 채소에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놀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여, 신체에 쌓인 독소와 염증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발암 물질 해독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연어(지방이 많은 생선) : 불포화지방인 오메가-3 지방산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EPA와 DHA는 대사 증후군, 심장병, 당뇨병 및 신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염증을 줄여 줍니다.

견과류 :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건강한 단백질과 여러 가지 종류의 파이토 케미컬(식물성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합니다. 파이토 케미컬은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의 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기능과 항염증 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들기름 :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체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기침을 줄이고 가래를 삭여 기관지의 염증 예방과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 혈관의 염증에도 효과가 있어 뇌혈관 막힘, 대뇌 손상을 줄여 뇌졸중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다크초콜릿 : 풍부한 항산화 물질은 체내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혈관 내 세포 기능을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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