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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신체의 모든 기능을 조절하고 감정, 기억, 사고를 처리하는 중요한 중추기관입니다. 반면 다양하고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뇌는 평소 지속적인 생활 습관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오늘은 뇌 손상이 심한 사람들의 생활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 손상이 심한 사람들의 생활 습관
• 햇볕 안 쬐고 실내에만 머무르기
▷ 햇빛 쬐기로 얻을 수 있는 비타민 D는 신경 보호와 염증 감소를 통해 뇌 건강을 촉진하고, 기분 조절 및 인지 기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D의 결핍은 뇌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하루 종일 몸을 잘 안 움직이기
▷ 뇌는 원활한 혈액 순환을 통해 혈액으로부터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습니다. 움직임 또는 운동량이 적으면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따라서 신경세포에 영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들도 감소하여, 이는 뇌 기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및 TV 보기
▷ 지속적인 디지털 기기의 사용은 주의력과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불규칙한 수면 시간
▷ 뇌의 인지 기능, 기억력, 집중력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는 신경전달물질들의 분비 감소 및 정신 건강 문제의 위험 등으로 뇌 기능 저하를 초래합니다.
• 단 음식 과도한 섭취
▷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뇌의 인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신경 세포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사람들과의 교류 없이 정서적으로 고립되기
▷ 사회적 교류 부족은 우울증과 불안증을 악화시키며,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서적 고립은 뇌의 스트레스 반응을 증가시켜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음악을 아주 크게 자주 듣기
▷ 장기간 큰 음악 소리에 노출되면 청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사회적 고립, 우울증, 인지 기능 저하 등 2차적인 정신 건강 문제 및 인지 기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어폰으로 크게 듣는 행위는 치명적입니다.
• 지속적인 과도한 음주
▷ 뇌의 신경 세포를 손상시켜 기억력 감퇴와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하여 알콜성 치매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 끼니 대충 때우기
▷ 단백질은 근육뿐만이 아니라 뇌세포 구조 유지 및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단백질을 포함한 영양소가 골고루 잡힌 식단은 뇌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 없이 담아두기
▷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분비가 증가하며, 이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는 뇌의 해마 부위(기억을 담당하는 영역)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불안증,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 유발 및 뇌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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