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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일본 뇌염 증상 원인 치료 예방법

by 편한 소파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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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작은빨간 집모기)에게 물려 전염되는 감염증입니다. 주로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며 뇌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되지는 않지만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

일본뇌염에 감염된 모든 사람이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감염은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질병만 초래합니다. 하지만 일본뇌염이 유행하는 지역에서 아래의 증상 중 어느 하나라도 나타나면 신속히 진료를 받아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잠복기는 7 ~ 14일 정도이며,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발병하게 되면 치명률은 5 ~ 35%, 장애율은 30 ~ 50%입니다.

• 고열 : 갑작스러운 고열은 일본뇌염의 흔한 증상입니다. 

• 두통 : 빛에 대한 민감성(광선 공포증)을 동반하는 강렬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목 경직 : 목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힘든 것은 뇌염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 정신 변화 : 혼란, 과민성, 방향 감각 상실 및 초조와 같은 정신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경련 : 갑작스럽고 제어할 수 없는 신체 움직임인 발작이나 경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마비 : 심한 경우 마비가 발생하여 사지 또는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떨림 : 무의식적인 떨림이나 흔들리는 움직임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 혼수 : 드문 경우지만 의식이 없고 반응이 없는 혼수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원인

• 매개체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뇌염바이러스를 갖고있는 돼지의 피를 빨아 감염된 상태에서 사람을 물어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투하여 감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주로 돼지의 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돼지가 바이러스의 증폭 숙주로 역활을 합니다.


치료

•  일본뇌염에 대한 특정 항바이러스 치료법은 없으며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에 대해서는 대증요법이 중심이 됩니다.

• 합병증으로 운동장애나 인지 또는 언어장애, 정신장애, 학습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일본뇌염에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은 '예방'입니다.

• 방충망, 모기장, 모기기피제 사용

• 긴 소매, 긴 바지, 밝은 색 옷 

• 진한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 가급적 야간 활동 자제

• 야외 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 제거하기

• 과도한 음주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 집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여있는 물 없애기

• 일본뇌염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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