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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수분 부족을 유발하는 습관

by 편한 소파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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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70% 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을 만큼 수분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죠.
그러나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수분 부족을 유발하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수분 부족을 유발하는 습관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분 부족을 유발하는 습관

물 대신 카페인 음료 섭취
▷ 커피, 차, 에너지 음료 같은 카페인 함유 음료를 자주 마시는 습관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수분 배출을 증가시키므로, 이를 자주 섭취하면 신체에 필요한 수분을 잃을 수 있습니다.  
▷ 예방법 : 카페인 음료를 줄이고 하루 1.5~2리터의 물을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운동 후 수분 보충 부족
▷ 운동 중에는 땀을 통해 많은 양의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됩니다. 하지만 운동 후 물 섭취를 소홀히 하면 체내 수분 균형이 깨지고 피로감이나 근육 경련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예방법 : 운동 후에는 물이나 이온 음료를 섭취해 체내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야 합니다. 


일상에서 물 섭취를 잊는 습관
▷ 바쁜 일상 속에서 물을 마시는 것을 깜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앉아서 장시간 일을 하거나 집중할 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만성적인 탈수를 겪을 수 있습니다. 
▷ 예방법 : 알람을 설정해 정기적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책상이나 식탁 등 주변에 물병을 두어 시각적으로 물 섭취를 상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짠 음식 증가
▷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체내 수분을 빼앗아 갈 수 있습니다. 짠 음식은 신장을 자극해 수분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탈 수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 예방법 :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짠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음주 후 수분 보충 부족
▷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일으켜 체내 수분을 빠르게 배출시킵니다. 음주 후 물 섭취를 소홀히 하면 탈수 상태가 심해져 숙취 증상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예방법 : 음주 중간중간 물을 마시고, 음주 후에는 이온 음료로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장시간 생활
▷ 실내 난방기나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지면 체내 수분 손실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피부와 점막이 건조해지고 갈증을 느끼기 전에 탈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예방법 :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으로 체내 수분을 유지하세요.

식이섬유 과다 섭취
▷ 건강을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섬유질이 과도하면 장에서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는 수분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예방법 : 섬유질 섭취 시엔 충분한 물을 함께 마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수분 부족의 위험성

수분 부족, 즉 탈수 상태는 우리 몸의 기본적인 기능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 피로감,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이 있으며, 만성적인 경우 소화 장애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심장과 신장 기능에도 부담을 줍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는 것도 탈수의 영향입니다. 특히 심한 탈수는 열사병, 저혈압, 신장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물 섭취가 필수입니다.


여기까지 수분 부족을 유발하는 습관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기 전에는, 샐러드를 먹고 나면 오히려 변비가 생겼어요ㅜ
그래서 오히려 섬유소가 변비 해소에 좋다는 말을 안 믿었다는... ;;
요즘엔 샐러드나 쌈 같은 채소를 평소보다 많이 먹으면 물도 평소보다 조금 더 마셔요.
그러면 신기할 정도로 다음 날 화장실에서 정말 홀가분해요 ㅎㅎ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수분 섭취가 더욱 중요하겠죠?
무작정 많이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용량으로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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